곰팡이 드로잉 서양화수업 관련 (~ 2017)


(집에서 촬영하다 보니 좀 어둡게 찍혔다)


예전에도 그림 소재로 많이 써 먹던 곰팡이들.
4학년 1학기 때 뒤늦게 전통 유화 수업 듣고 첫번째 과제인 자화상 끝나고 나선 자유주제 선정 과정에
별 다른 고민 없이 곰팡이를 선택했다. 집이 어려울 때 반지하 방에서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벽에 슬어 있는 곰팡이가
친숙하면서도 다시 가까이 하고 싶진 않은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.

사실 이 드로잉들은 수업하고 크게 관련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작업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견본으로 그려보았다.
사실적인 곰팡이보단 조형적인 세부 특징들만 가져와서 반복, 변형시키는걸 주로 사용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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